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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사용하여 대기측정

 최근 드론을 사용한 많은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취미로만 국한되어있었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영상촬영, 건설, 농업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향후 물류배송, 통신 등 새로운 산업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여러 국가에서 드론을 미래 전략 산업의 하나로 주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다양한 기술에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팀은 이러한 드론의 특징을 이용하여 대기를 측정한다.

 드론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가 내장되어있는 F-450드론을 사용하여 APM Planner 2.0 (미션 플래너)를 작동시킨다. 미션 플래너(Mission Planner)는 컨트롤러 필요 없이 경로를 지정하여 경로비행을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가 직접 컨트롤러로 드론을 움직이지 않고 패트롤 할 경로를 드론에 미리 입혀 지정한 경로를 따라서 패트롤 이용이 가능 하게 한다. 경로 비행이 가능한 단계에 도달 하였을 때 다음 과정으로 대기 측정 장치를 부착한다. 하지만 드론 컨트롤러의 코로나로 인한 해외배송 기간이 오래걸리게 되어 미션플래너를 활용한 자율비행 대신 조종기에 멀티위를 활용하게 되었다. 대기 측정 장치는 메인보드, 블루투스(Bluetooth), 온습도 센서, 먼지 센서, 공기 품지 센서, UV(ultraviolet) 자외선 센서를 측정 할 수 있게 설정 한 후 온습도 센서를 이용하여 기본적인 기상 상태를 얻는다.

 

 이렇게 알게 된 대기의 상태를 메인 보드를 거쳐 LCD(liquid crystal display) 출력 후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으로 전송한다. 전송된 값을 통해 어플에서 전체적으로 평가 한 후 대기 상태를 나쁨, 보통, 좋음 등으로 나타내게 된다. 따라서 별 다른 장치 없이도 휴대폰만 있다면 대기의 질, 온습도를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함과 동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특정한 위치에 따라 정확한 대기상태를 파악 할 수 있게 하며, 복잡한 과정 없이 휴대폰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대기 측정 센서와 이를 기반으로 한 어플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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